검색 서비스인 마이크로소프트 빙의 일일 활성 사용자 수가 1억 명을 돌파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빙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대화 기능을 가진 검색 엔진의 일일 활성 사용자 수가 1억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챗GPT를 적용한 새로운 빙을 공개한 뒤 100만 명 이상의 새로운 미리보기 이용자가 유입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챗GPT가 적용된 새로운 빙을 접한 이용자 가운데 1/3 이상이 빙을 처음 써보는 신규 사용자라고 밝혀 신규 사용자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새로운 빙의 미리보기가 시작된 이후 4,500만 건의 챗 검색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에 필요한 오픈AI 학습을 위해 수억 달러를 지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