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23회계연도 3분기 실적 공개에서 전체적인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서피스 부문 매출은 30%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529억 달러의 23회계연도 3분기 매출을 기록해 증권가 전망치를 상회했지만, 개인용 컴퓨팅 사업부는 서피스와 윈도 수요 감소로 9% 줄었습니다.
윈도 OEM 매출은 채널 재고 증가에 따라 28% 감소했는데, 그만큼 PC 제조사들의 제품들이 판매되지 않고 재고로 남아 있다는 의미 입니다.
서피스 매출도 30%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는데, 39% 급감했던 지난 분기 매출까지 합치면 성장이 둔화된 PC 업계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으로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