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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용 파이널 컷 프로와 로직 프로 공개한 애플

애플이 지금까지 맥용으로만 판매했던 영상 및 오디오 작업용 도구인 파이널 컷 프로와 로직 프로의 아이패드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아이패드용 파이널 컷 프로와 로직 프로는 종전 마우스를 이용하는 방식 대신 터치로 조작하는 아이패드에 맞게 인터페이스를 변형합니다.

파이널 컷 프로는 터치로 조작하는 새로운 조그 휠을 적용해 손쉽게 마그네틱 타임라인을 탐색하고, 애플 펜슬로 영상에 직접 그림이나 글씨를 입력하는 실시간 그리기를 지원합니다.

M2 칩 아이패드 프로에서 프로레스 녹화를 지원하고, 프로 카메라 모드로 세로나 가로로 고품질 영상과 오디오를 녹화하면서 초점, 노출, 화이트 밸런스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린 스크린 없이 클립의 피사체 뒤에 있는 배경을 신속하게 제거하거나 교체하는 장면 제거 마스크 외에 화면비 조정, 배경 소음 제거 등에 기계 학습을 활용합니다.

로직 프로도 멀티 터치 제스처로 소프트웨어 악기를 재생하고 각종 제어 도구와 상호 작용하고 확대 및 축소, 스크롤을 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다듬었습니다.

이밖에도 새로운 사운드 브라우저, 100가지 이상의 전문적인 악기 및 이펙트 플러그인, 비트 제작 및 프로덕션 툴, 프로믹서 등 맥 버전에 못지 않는 기능을 갖췄습니다.

아이패드용 파이널 컷 및 로직 프로는 월 또는 연간 구독 형태로 5월 24일부터 판매되고, 파이널 컷 프로는 M1 아이패드 이상, 로직 프로는 A12 바이오닉 탑재 아이패드 이상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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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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