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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 폐기 전 와이파이 설정을 수동 삭제 권고한 캐논

캐논이 프린터 보안 취약점을 공개하면서 잉크젯 프린터를 폐기하기 전 와이파이 설정을 수동으로 삭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캐논은 개인용 및 산업용 잉크젯 프린터에 저장된 무선 랜 정보를 공장 초기화로 완전히 삭제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잉크젯 프린터에 저장되는 무선랜 정보는 SSID 이름, 비밀번호를 비롯해 와이파이 네트워크 유형, IP 주소, 맥 주소 등으로 민감한 데이터입니다.

이런 정보가 노출되면 악의적인 공격자가 이를 사용하여 캐논 프린터를 호스팅하는 네트워크에 무단으로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캐논 프린터를 폐기하거나 수리를 위해 맡기거나 다른 사람에게 중고로 판매하는 등 제3자가 제품을 쓸 가능성이 있는 경우 와이파이를 수동으로 초기화 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캐논은 영향을 받는 200가지 개인용 및 산업용 잉크젯 프린터를 공개하고, 해당 제품은 무선 랜 설정에서 랜 설정을 재설정하는 옵션을 두 번 이상 실행하라도 안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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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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