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의 기본 사진 프로그램에 AI로 사진을 수정하는 ‘생성형 지우기 ‘(Generative erase)기능을 발표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배경 흐림, 배경 제거 및 바꾸기, 생성 지우기 등 모든 AI 편집 기능을 이제 Arm64 장치 및 Windows 10용 사진 앱에서 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능은 윈도 11과 윈도 10, 그리고 Arm용 윈도의 사진 앱에 적용한 것으로 이용자가 촬영한 사진에서 불필요한 요소를 선택하면 AI가 지운 부분을 자동으로 채워줍니다.
이미 구글와 삼성 스마트폰에 이러한 기능이 있기 때문에 아주 새로운 기능은 아니지만, 윈도에는 비슷한 기능을 가진 기본 앱이 없어 편집이 조금 애매했습니다.
생성형 지우기 기능이 포함된 사진 앱은 현재 윈도 인사이더 채널에서만 배포되고 있는데, 정식 배포까지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