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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86 생태계 강화 위해 손잡은 인텔과 AMD

인텔과 AMD가 x86 생태계의 호환성과 확장성 향상을 위한 x86 생태계 자문 그룹 결성에 함께 참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OCP 글로벌 서밋 2024에서 발표한 새로운 x86 생태계 자문 그룹은 인텔과 AMD 외에 컴퓨팅 아키텍처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다수의 기술 업체들도 참여합니다.

인텔과 AMD는 이번 협력의 목표에 대해 “x86 제품 전반의 호환성, 예측 가능성 및 일관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x86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의견을 구할 계획이고, 인텔과 AMD 제품 라인 전반에서 인터페이스를 표준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단순화된 아키텍처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두 회사의 x86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고객에게 문제가 될 수 있는 맞춤형 명령어 집합(ISA) 구현을 줄이거나 없애는 등 통합된 접근 방식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인텔과 AMD는 자문 그룹을 통해 생태계 호환성을 강화하는 데 협력하나 시장에서는 지금처럼 경쟁 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새로운 x86 생태계 자문 그룹은 두 아키텍처 업체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브로드컴, 델, HP, 레노버, 메타, 오라클, 레드햇이 참여했고, 앞으로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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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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