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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노트북 출하량의 10% 미만에 그친 코파일럿+ PC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5월 발표한 코파일럿+ PC 조건을 충족한 노트북의 24년 3분기 판매량의 전체의 10% 미만에 그쳤다는 시장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장조사기관 머큐리 리서치에 따르면 퀄컴 스냅드래곤X 엘리트 및 인텔 코어 울트라 200V, AMD 라이젠 AI 300을 탑재한 노트북이 전체 노트북 출하량의 10% 미만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노트북용 칩셋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 AI 기능을 위해 요구한 40 TOPS의 성능을 가진 NPU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조사기관 연구원들은 NPU가 탑재된 제품 판매량이 매분기 증가하는 것은 사람들이 AI PC를 원해서가 아니라 업그레이드할 PC에 해당 기능이 포함된 것뿐이라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시장조사기관 캐널리스도 3분기 AI PC 출하량이 1,330만 대까지 증가했으나 대부분 코파일럿+ PC를 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내년 판매 계획에 넣지 않았다는 채널 파트너의 동향을 전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코파일럿+ PC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지금까지 단순한 PC 업그레이드 수요에 의지한 상황에서 더 효율적인 윈도 AI 기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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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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