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GTC 2025에서 데스크톱형 AI PC인 DGX 스파크와 DGX 스테이션을 발표했습니다.
두 제품은 CES에서 초소형 AI PC에 대한 존재를 알린 프로젝트 디지트를 공식화한 것입니다.
DGX 스파크는 맥 미니 크기의 본체에 넣을 수 있는 GB10 그레이스 블랙웰 슈퍼 칩을 탑재한 제품으로 1000 TOPS의 AI 연산을 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습니다.
일반 타워형 데스크톱에 가까운 DGX 스테이션은 GB300 그레이스 블랙웰 울트라 데스크톱 슈퍼칩으로 20페타플롭 성능 및 768GB의 통합 시스템 메모리로 더 높은 AI 작업을 수행합니다.
엔비디아는 DGX 스파크를 3천 달러에 오늘부터 사전 주문을 받는 반면, DGX 스테이션은 올해 말 출시할 일정만 내놓았을 뿐 가격은 미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