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회사 페어폰이 수리하기 쉽게 만든 스마트폰인 페어폰 6을 6월 25일에 출시할 것이라고 NieuweMobiel.NL이 전했습니다.
페어폰 6는 주요 부품을 이용자가 직접 교체하는 페어폰 시리즈의 특징을 이어 받아 배터리를 포함해 메인 카메라 및 광각 카메라, 상단 내부 커퍼, 이어피스, 스피커, USB-C 단자까지 교체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기존 카드 홀더, 목걸이 줄 및 장치를 더 쉽게 잡을 수 있는 고정 링과 같은 교체할 수 있는 액세서리와 호환성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페어폰 6는 호라이즌 블랙과 포레스트 그린 두 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고 8GB 램, 256GB 저장 공간의 단일 제원으로 출시됩니다.
다만 프로세서나 화면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550유로의 판매가는 공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