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오와 주에 사는 한 남성이 닌텐도와 포켓몬 컴퍼니 인터내셔널을 상대로 포켓몬 교수 자격을 부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연방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소송장을 입수해 보도한 아이오와 캐피털 디스패치에 따르면 미국 아이오와주 출신 카일 오언스라는 남성이 닌텐도와 더 포켓몬 컴퍼니 인터내셔널을 상대로 34만1천 달러 규모의 손해배상 및 포켓몬 교수 자격 인증을 요구하는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포켓몬 박사 프로그램은 단순한 오락 목적을 넘어 공식 대회 개최권과 전용 도구 접근 권한을 부여하는 체계적인 인증 시스템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회사측은 포켓몬 박사 인증에 대해 매우 엄격한 규제를 해왔고 여기에는 신원 조사를 받아야 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그런데 신원 조회 결과 해당 남성에게 법원 불출석에 따른 체포 영장과 공공질서 교란을 비롯한 여러 가지 경범죄 혐의가 남아 있다는 점을 들어 최종 불합격 처리를 통보했습니다.
오언스는 당초 시험에서 만점을 받았으나, 사측에서 시험 점수를 80점으로 바꾼 것은 물론 10년도 더 된 경범죄에서 유죄 판결이 없는 세 건의 경범죄 혐의로 거부 사유를 계속 바꿨다며 반독점법 위반에 따른 공정 경쟁 저해 문제를 소송 사유로 들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법원에 자격 인증 선언과 전용 도구 접근 권한 회복을 요구하는 동시에 금전적 손해에 대한 보상을 청구했으나, 닌텐도와 포켓몬 컴퍼니의 공식 반응은 아직 없는 상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