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새소식 > 메모리 반도체 품귀에 전 세계 PC 출하량 2년 만에 첫 감소

메모리 반도체 품귀에 전 세계 PC 출하량 2년 만에 첫 감소


올해 2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5%가량 줄어든 6820만 대에 그쳐, 9개 분기 연속 이어졌던 성장세가 2년 만에 처음으로 꺾였다고 시장조사업체 IDC가 발표했습니다.

이런 흐름은 지난해 말부터 시작됐으며, 인공지능발 메모리 반도체 품귀 현상이 본격적인 위기로 번진 시점과 겹칩니다.

IDC는 이번 메모리 부족 사태를 이르면 2028년에야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그 여파로 업계 전반에서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PC 제조사들의 매출은 오히려 늘었는데, 이는 업체들이 수요 감소 속도보다 더 빠르게 가격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IDC는 분석했습니다.

IDC 연구원 지테시 우브라니는 “출하량과 매출액 사이의 괴리가 이번 상황의 핵심”이라며 “업체들은 2027년까지 추가 가격 인상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추가 가격 인상이 이어지는 하반기에는 출하량 감소 폭이 더 커지며 PC 교체 주기도 늦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반면 애플은 이런 흐름 속에서도 나 홀로 출하량이 늘었는데, 신제품 맥북 네오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80만 대를 더 출하하며 시장 점유율을 8.5%에서 10%에 가까운 수준으로 끌어올렸습니다.

다만 애플도 메모리발 가격 인상에서 자유롭지 못해 보급형 맥북 가격은 600달러에서 700달러로, 보급형 에어 가격은 1300달러로 각각 올렸습니다.

Editor_B
글쓴이 | Editor_B
언제나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습니다.

news@techg.kr
You may also like
올해 전 세계 PC 판매량 11.3% 급감 전망한 IDC
트럼프 관세 정책으로 PC 판매량 하향 전망으로 수정한 IDC
2023년 XR 헤드셋 시장 점유율 보고서 공개한 IDC
1분기 세계 PC 출하량 크게 감소했다고 밝힌 IDC

Leave a Reply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