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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더 라이브, 바깥 날씨 둥둥 뜨는 홀로그램 시계

↑ 어비 팩토리의 웨더 라이브 (사진 출처: 인디고고)

아침에 눈 뜨자마자 바깥 날씨가 궁금해 스마트폰에서 오늘 날씨를 뒤적이는 이들에게 관심 갈 만한 제품이 공개됐다. 국내 기업 어비 팩토리가 홀로그램으로 날씨를 비춰주는 탁상시계, ‘웨더 라이브'(weather LIVE) 시계를 공개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다.

홀로그램은 TV나 모니터처럼 제한된 공간에서 보는 화면과 달리 허공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영상 표시 기술 중 하나다. 웨더 라이브도 이같은 홀로그램 기술을 응용, 상단에 탑재된 7인치 화면에서 내보내는 영상을 투명한 거울로 반사해 마치 영상이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여준다. 웨더 라이브의 홀로그램으로 표시되는 정보는 역동적인 날씨 화면을 비롯해 시간, 날짜 같은 정보들로 스마트폰과 연동해 현재 위치에 맞는 정보를 알아서 표시한다. 더불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기본적인 알람 기능과 표준 시간대를 설정할 수 있다. 

웨더 라이브의 크라우드 펀딩은 인디고고(Indiegogo)에서 45일 뒤 마감되며 79달러 옵션을 선택하면 장치를 한국까지 무료로 배송한다. 

출처: Indiegogo

Henry Kim
글쓴이 | Henry Kim

미국에서 글쓰는 디자이너
@henrykkim
henry@tech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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