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CES에서 목걸이 헤드셋 톤 플러스 HBS-910 공개

목걸이형 블루투스 헤드셋 부문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는 LG 전자가 다음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6에서 2016년형 ‘톤 플러스(HBS-910)’를 공개한다. 음향기기 전문업체 ‘하만카돈’과 기술제휴를 맺어 품질을 강화한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 시리즈의 최신형으로 종전 제품보다 무게를 줄여 장시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고, 개선된 자동 줄감기 모듈을 적용했다. 더불어 LG 전자의 독자 기술인 ‘어드밴스드 쿼드 레이어(Advanced Quad Layer) 진동판’을 적용, 4개의 층으로 이뤄진 진동판으로 풍부한 저음과 명료한 고음을 동시에 구현한다고 LG 전자는 밝혔다. 또한 출퇴근 지하철 등 주변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도 깨끗한 음질로 통화할 수 있도록 듀얼 마이크를 탑재해 탑재돼 통화 감도를 올렸다. LG 톤 플러스 HBS-910은 실버, 블랙, 로즈 골드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