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가 인텔 최신 6세대 코어 프로세서(스카이레이크)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 아이디어패드 7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어패드 700은 게이밍 노트북으로, 최대 인텔 6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950, 최대 16GB DDR4 메모리를 탑재해 게임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HDD 슬롯 이외에도, NVMe PCIe 슬롯을 탑재하여 기존 SSD에 견줘 빠른 속도를 보장받을 수 있다. 저장장치는 1TB HDD 또는 128GB M.2 SSD 중 선택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풀HD 디스플레이에 광시야각 IPS 패널을 탑재해 선명하고 또렷한 보여주고, JBL 스테레오 스피커와, 돌비 홈 시어터를 지원해 몰입도를 높인다.
듀얼 쿨링팬을 장착해 신속하게 시스템 온도를 낮춰, 화려한 게임을 즐길 때에도 발열로 인한 문제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1기가 유선 랜포트와 802.11AC 무선랜모듈을 탑재하여 빠른 인터넷 환경을 만들어준다.
디자인 면에서는 화이트 컬러의 백라이트 키보드를 기본으로 탑재해 세련된 외관을 완성했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아이디어패드 700은 오픈마켓과 레노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되고, 2월 25일까지 구매 후기와 상품평을 작성후 응모하면 고객 50명을 추첨해 레노버 정품 외장형 ODD를 증정하는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포토 리뷰를 남기는 고객 10명을 추첨해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는 “레노버는 다양한 게이밍 PC 라인업으로 전세계 게이머들을 더욱 폭 넓게 지원할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 아이디어패드 700은 게이밍뿐만 아니라 일상 업무나 엔터테인먼트 측면에서도 완벽하게 활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라며, “레노버는 가장 풍부한 게이밍 포트폴리오를 갖춘 PC 업체로서 사용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기기로 최상의 게임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글/ 테크G 뉴스팀 news@tech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