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e스포츠 공인 용품 협약 맺은 엔비디아와 KeSPA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 카드가 KeSPA가 주관하는 게임 리그에서 공식 그래픽 카드로 쓰이는군요.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KeSPA, www.e-sports.or.kr, 이하 협회)와 엔비디아는 국내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포스(GeForce) 제품군의 ‘e스포츠 공인용품 지정’ 및 ‘공인 e스포츠 PC클럽 사업 참여’를 골자로 하는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포스 GTX 1060, 지포스 GTX 1070, 지포스 GTX 1080 등 최신 파스칼(Pascal™) 아키텍처 기반 하이엔드 게이밍 플랫폼이 e스포츠 공인용품으로 지정됐는데요. 향후 해당 지포스 제품군에는e스포츠 공인용품 인증 마크가 부여될 예정이고, 5월 개최 예정인 2분기 e스포츠 PC클럽 대회부터는 공인용품으로 지정된 지포스 제품을 대회 상위권 입상자들에게 부상으로 증정될 예정입니다.

파스칼 기반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 카드는 이전 세대 대비 3배 빠른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자랑하며, 고성능 최신 게임을 매끄럽게 구현해 몰입도 높고 박진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전달하는데요. 엔비디아는 KeSPA와 협략으로 e스포츠 균형발전 및 e스포츠 클럽 거점 활성화를 기대하며, 교육사업 및 사회공헌 활동 등에 있어서도 연계 추진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ditor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