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8월 31에 공개할 예정인 V30의 보도용 이미지가 트위터에 떴습니다. LG V30의 보도용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한 이는 역시 유출 전문가인 이반 블라스인데요. 이번에 공개한 렌더링 이미지는 전후면은 물론 양옆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LG V30
[tipping for good service is always appreciated: https://t.co/NwZ9Q1RB0N] pic.twitter.com/NxAuLgrpE5
— Evan Blass (@evleaks) 2017년 8월 16일
LG전자는 V30 발표에 앞서 하루가 멀다하고 그 특징을 조금씩 공개하고 있는데요. LG는 이미 V30에 2대 1(18대 9) 화면비를 가진 6인치 OLED 화면을 채택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보도용 이미지에서 V30은 화면 좌우의 테두리를 상당 부분 좁혔을 뿐만 아니라 상하 베젤 폭도 좁혀 전면에서 화면이 차지하는 비율을 더 높였습니다. 또한 전면의 LG 로고는 없앴고, 이전 시리즈의 세컨드 스크린도 확실히 배제했습니다.
뒤쪽은 듀얼 카메라와 지문 센서를 넣었는데, 흥미로운 부분은 플래시 아래에 있는 두 개의 센서입니다. 아마도 이전 G5에서 제거했던 레이저 센서가 다시 들어간 것으로 보이는 데 이는 좀더 확인히 필요해 보이는군요.
이번 유출 사진을 보면 윗면과 아랫면이 드러나지 않았는데, 3.5파이 이어폰 단자는 그대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