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이크로소프트가 보급형 투인원 PC인 서피스 고의 한국 예약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서피스 고는 서피스 브랜드 가운데 보급형을 지향하는 제품인데요. 10인치 화면에 522g의 무게, 8.33mm의 두께 등 휴대성을 강조한 투인원 태블릿입니다. 서피스 고의 10인치 화면은 3대 2 비율의 고해상도 픽셀센스 디스플레이(PixelSense Display)를 채택했고, 손가락을 이용한 터치 제어와 함께 디지털 펜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인텔 펜티엄 골드 프로세서 4415Y(Intel Pentium Gold Processor 4415Y)을 채택했고, 한번 배터리를 충전하면 9시간 동안 작동하는 램과 저장 공간에 따라 두 가지 가격으로 판매됩니다. 4GB램에 64GB 저장 공간 모델은 49만9천원, 8GB램/128GB 저장 공간은 69만9천원입니다. 키보드 겸 화면 덮개 역할을 하는 타입 커버는 제외된 가격입니다.
운영체제는 윈도 10 S모드를 기본 탑재했는데, 이용자는 윈도 10 홈으로 무상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단, 업무용 제품은 윈도 10 프로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