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안 인텔리전스 보고서를 발표하고 2018년 보안 위협 트렌드 분석과 사례에 대한 인포그래픽을 공개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해 보안 위협 트렌드로 랜섬웨어 및 암호 화폐 채굴(Ransomware vs. Crypto-currency Mining), 피싱 공격(Phishing Attacks), 공급망 공격(Supply Chain Compromises), 멀웨어 감염(Malware), 드라이브 바이 다운로드(Drive By Downloads, DBD) 등을 꼽았는데요.
특히 랜섬웨어에 대한 백업과 대응 기술 증가로 작년 대비 랜섬웨어와 멀웨어 감염은 감소한 반면 피해자의 컴퓨터에 멀웨어를 설치해 암호 화폐 채굴과 공급망 공격은 증가 추세를 보였는군요.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 7(Windows 7)의 신규 보안 업데이트와 기술 지원이 2020년 1월 14일에 종료되므로 이에 대비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즉, 윈도 10으로 업그레이드하라는 이야기인데요. 윈도 10은 해마다 2번의 대규모 기능 업데이트마다 18개월의 보안 업데이트 및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