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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0] 독립형 그래픽 칩셋 DG1 시연한 인텔

Gregory M. Bryant (left), Intel executive vice president and general manager of the Client Computing Group, and Lisa Pearce, Intel vice president in the Intel Architecture, Graphics and Software Group and director of the Visual Technologies Team, display DG1 for the first time at CES on Monday, Jan. 6, 2020. DG1 is Intel’s first discrete graphics chip based on the Xe-LP microarchitecture, one of the three Xe microarchitectures that will enable a complete portfolio of products spanning from mobile to data center. (Credit: Walden Kirsch/Intel Corporation)

인텔은 프로세서에 CPU 코어와 함께 GPU 및 각종 컨트롤러를 내장해 왔습니다. 이처럼 GPU를 통합한 프로세서를 내놓은 이후 노트북에서 별도의 독립형 GPU를 쓸 필요 없이 그래픽 작업을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내장형 GPU의 성능이 크게 개선되지 않으면서 성능을 강화한 독립형 GPU에 밀렸습니다.

인텔은 AMD의 GPU 책임자를 임원으로 고용하는 등 더 강력한 GPU를 위한 투자를 하기로 결정했고, 프로세서 안에 내장하지 않는 독립형 GPU까지 내놓기로 목표를 정했는데요. CES2020에서 코드명인 DG1으로 개발하던 독립형 GPU를 공식 시연했습니다.

DG1은 인텔 그래픽 아키텍처인 X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왔는데요. 인텔은 CES2020 미디어 데이에서 DG1에서 실행하는 데스티니 가디언을 보여주면서 어느 정도 게임을 실행할 수 있는 수준인지 보여준 상황입니다.

하지만 인텔의 독립형 GPU는 게임을 실행하는 것 이외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강력한 미디어 재생 성능과 디스플레이 엔진을 갖고 있으며, 콘텐츠 제작과 게이밍에 최적화했다는 개략적인 설명은 남겼지만, 유닛 구성이나 현재 성능 수준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는 뒤로 미뤘습니다. 인텔은 DG1을 2021년에 내놓을 예정으로 기존 독립형 GPU 대비 수준은 앞으로 계속 이야기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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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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