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가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을 발표한 데 이어 AMD의 7nm 르누아르 CPU를 실은 게이밍 노트북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AMD 르누아르 라이젠7 프로세서를 채택한 ROG 제피러스 G GA502는 옵션 선택에 따라 엔비디아 지포스 RTX2060 그래픽 칩셋을 얹을 수 있는 15인치 노트북입니다. 240Hz의 화면 리프레시율을 갖고 있고 6.2mm의 3면 슬림 베젤과 81%의 스크린 대 바디 비율을 갖췄습니다. 1회 충전 시 최대 15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갖고 있어 게이밍 뿐만 아니라 고성능을 요구하는 외부 작업에도 쓸 수 있습니다.
TUF 게이밍 노트북 2가지는 기존 모델 대비 제품 크기를 7~8% 줄였고 얇은 베젤 디스플레이로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TUF FA506은 최신 AMD 르누아르 CPU 및 엔비디아 지포스 RTX2060 GPU를 선택할 수 있는 15인치 게이밍 노트북으로, 144Hz의 화면 리프레시율과 90Wh의 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TUF FA706은 17인치 디스플레이에 최신 AMD 르누아르 CPU 및 엔비디아 지포스 GTX1660Ti GPU를 고를 수 있습니다. TUF FA506과 FA706 모두 미국 밀리터리 스탠다드(MIL-STD 810G) 군용 규격을 통과해 내구성도 갖췄다는군요.
11번가에서 단독 런칭하는 ROG 제피러스 GA502 기본 판매가는 139만 9천 원, TUF FA506은 129만 9천 원, FA706은 94만 9천 원이고 그래픽 카드 옵션에 따라 가격은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