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미10의 최고급형 제품인 미10 울트라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많았는데요.
8월 11일 샤오미 설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샤오미 미10 울트라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샤오미 미10 울트라는 퀄컴 스냅드래곤 865를 비롯해 8GB 또는 12GB 램과 128/256/512GB 저장 공간 등 제원을 가진 고성능 스마트폰입니다.
120Hz의 재생율과 240Hz의 터치 샘플링을 가진 19.5대 9 화면비의 6.67인치 OLED 디스플레이로 DCI-P3 100% 색 영역을 지원합니다.
4,800만 화소 기본 카메라(1/1.32인치 센서 및 광학식 손떨림 방지 채택) 및 120배 디지털 줌 망원 렌즈, 2,000만 화소 128도 초광각, 1,200만 화소 인물 렌즈 등으로 후면 카메라를 구성했습니다. 전면 카메라는 2,000만 화소 펀치 홀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배터리는 4,500mAh로 120W 유선 고속 충전 및 50W 무선 고속 충전을 지원하고, 후면 충전 패널을 이용해 무선 이어폰이나 스마트워치 등 다른 무선 충전 장치를 10W의 전력으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샤오미 미10 울트라 기본 모델인 8GB 램+128GB 저장 공간 모델은 5천299위안(약 90만 4천 원)에 8월 16일 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