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전자가 올해 출시한 5G 스마트폰인 벨벳은 디자인은 좋지만, 제원에 비해 너무 비싸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이에 LG 전자가 가격을 대폭 낮춘 5G 스마트폰인 LG Q92 출시합니다.
LG Q92는 벨벳의 스냅드래곤 765보다 그래픽 성능이 좀더 나은 스냅드래곤 765G와 6GB 램, 128GB 저장 공간등을 갖췄습니다.
20대 9 화면비의 풀HD+ 픽셀을 가진 6.67인치 펀치홀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전면에 3,200만 화소 카메라를 담았습니다.
후면 카메라는 모두 4개입니다. 4,800만 화소 기본 카메라와 800만 화소 광각, 500만 화소 심도, 200만 화소 접사로 구성했습니다.
배터리는 4,000mAh이고, 무선 충전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지문 인식 센서는 본체 측면에 배치했다는군요.
LG Q92는 저온, 습도, 고온, 진동, 낙하 등 MIL-STD 일부 테스트를 통과했지만, 벨벳과 달리 방수는 제외되어 있습니다.
LG Q92는 8월 26일 이통3사와 자급제 유통망을 통해 출시되고, 가격은 49만9천4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