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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달러 대 윈도 노트북 겨냥 ‘스냅드래곤 C’ 플랫폼 공개한 퀄컴


퀄컴이 컴퓨텍스 2026을 앞두고 300달러 이상 저가형 Arm 용 윈도(Windows on Arm) 노트북을 겨냥해 설계한 새 프로세서 플랫폼 ‘스냅드래곤 C'(Snapdragon C)를 공개했습니다.

6nm 공정으로 양산되는 스냅드래곤 C는 1+3+4 구성의 8코어 크라이오(Kryo) 아키텍처 기반 CPU와 900MHz로 작동하는 아드레노(Adreno) GPU로 구성됩니다.

퀄컴에 따르면 팬리스 또는 저소음 노트북 설계를 위해 스냅드래곤 X 시리즈에 쓰인 오라이온(Oryon) 코어 대신 배터리 수명과 발열 최적화에 집중한 크라이오 아키텍처를 채택했습니다.

다만 온디바이스 AI 처리를 위한 NPU는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PC 인증 기준에 미치지 못하고, 3D 렌더링이나 8K 영상 편집 같은 고부하 작업보다 웹 브라우징·영상 스트리밍·생산성 작업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599달러에 출시된 애플 맥북 네오(MacBook Neo)가 저가형 노트북 기준으로 자리잡자, 퀄컴은 인텔 와일드캣 레이크(500~600달러대)보다 낮은 300달러 대 저가 PC 시장을 위한 칩을 내놓은 것입니다.

그러나 300달러대 최저가 제품의 램이 4GB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어, 실제 성능과 가격 경쟁력은 실물 벤치마크와 각 제조사의 세부 제원이 나와야 가늠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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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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