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 중인 컴퓨텍스 버추얼 2021 이튿날 기조연설에서 RDNA2 아키텍처 기반 그래픽 카드 및 차세대 모바일 그래픽 기술을 공개했습니다.
모바일용 AMD 라데온 RX 6000M 시리즈 그래픽 카드는 기존 RDNA 아키텍처 제품에 비해 1.5배 높은 성능과 최대 43% 전력 소모율을 낮췄습니다.
95MB의 온다이 캐시인 AMD 인피니티 캐시와 라이젠 프로세서가 라데온 RX6000M 시리즈 그래픽 카드에 직접 연결되는 AMD 스마트 액세스 메모리를 더했습니다.
더불어 다이렉트X 레이트레이싱을 지원하는 한편 게임 그래픽에 따라 능동적으로 프레임을 조절하는 AMD 라데온 칠 기능도 추가했습니다.
AMD는 모바일용 라데온 신제품과 더불어 어드밴티지 디자인 프레임 워크를 선보였습니다.
이 프레임워크는 AMD 라데온 RX 6000M 시리즈 모바일 그래픽 카드와 라이젠 프로세서를 탑재해 스마트 액세스 메모리 기술을 갖춘 노트북에 대한 인증인데요.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인증 디스플레이, 빠른 NVME 스토리지, 최적의 온도 조절 설계 등 다양한 고급 시스템 요소가 함께 적용됩니다.
이를 통해 초당 100 프레임과 144Hz의 높은 화면 재생율, 10시간 이상 영상 재생할 수 있는 배터리, 300니트 이상의 디스플레이를 갖춘 제품을 인증합니다.
AMD 라데온 RX 6000M 시리즈 및 어드밴티지 디자인 프레임 워크 노트북은 올 하반기 에이수스, HP, 레노버, MSI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