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타이젠 대신 웨어 플랫폼으로 전환한 갤럭시 워치 시리즈의 2022년 1분기 시장 점유율이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최근 보고서에서 웨어OS로 변경한 삼성 스마트워치의 시장 점유율이 10.1%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전 타이젠 기반의 시장 점유율 7.8%보다 2.3% 더 늘어난 것으로 애플에 이어 2위의 점유율입니다.
애플은 36.1%로 점유율 1위를 기록했고, 화웨이 7.2%, 샤오미 5.0%, 가민 4.3%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보고서에서 확인된 8위까지 스마트워치 제조사 가운데 삼성이 유일한 웨어 플랫폼 제조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