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일부 오픈소스 앱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판매 금지 정책이 7월 초 공개된 이후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 정책이 공개된 이후 많은 개발자들이 새 정책에 실망을 표하자,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정책의 의도를 더욱 명확하게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혼란을 일으킨 항목을 검토한 뒤 오픈소스 라이센스 요건에 대해 좀더 구체적인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업데이트된 정책에 따르면 앱내 모든 콘텐츠는 응용 프로그램 제공자가 생성한 앱이거나, 제3자 권리 보유자로부터 적절하게 라이선스를 받았는 지 여부를 따집니다.
또한 권리 보유자가 허용한 대로 사용했거나 법에서 허용하는 대로 사용해야 하고, 온라인 양식을 이용해 침해 신고를 할 수 있다고 정리했습니다.
앞서 마이크로소프트는 무료로 제공된 오픈 소스 및 기타 소프트웨어에서 이익을 얻으려는 제품이 기능에 대해 비합리적 가격을 책정해선 안된다고 했으나 새 정책으로 이를 대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