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5천만 화소 카메라와 OLED 디스플레이를 갖춘 소비자용 스마트 안경 ‘미지아 글래스 카메라'(Mijia Glasses Camera)를 공개했습니다.
미지아 글래스 카메라는 오른쪽은 구글 글래스와 거의 유사한 프리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고 왼쪽에 카메라 모듈 2개를 탑재했습니다.
프리즘 디스플레이는 최대 3,000니트 밝기와 인치당 3,281 픽셀의 소니 마이크로 OLED로 작동합니다.
5천만 화소 기본 광각 카메라와 함께 최대 15배 줌으로 촬영 가능한 8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는 최대 100분 동안 연속 녹화를 할 수 있습니다.
칩셋명이 확인 되지 않은 스냅드래곤 옥타코어 프로세서와 3GB 램, 32GB 저장 공간, 듀얼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5.0 등 제원을 갖췄습니다.
1,020mAh 배터리를 내장한 미지아 글래스 카메라는 2천499 위안(48만2천300원)에 중국에서 출시되고 다른 국가 출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