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및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의 작가 어니스트 클라인이 참여한 메타버스 플랫폼인 ‘오픈'(OP3N)이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에서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오픈은 어니스트 클라인과 스타트업 퓨처버스, 영화 제작자인 댄 파라와 함께 만든 ‘레디버스 스튜디오’를 통해 서비스되는 첫 메타버스 플랫폼입니다.
이번 예고편 영상은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의 주인공이었던 퍼시벌이 영화 속 소재가 있던 창고를 거닐다 멈춘 브라운관 TV와 연결된 포털을 비추면서 끝납니다.
아직 오픈의 구체적인 모습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지적 재산을 세계에 통합한 포트나이트 같은 배틀 로얄 게임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비스를 준비 중인 오픈은 언제 시작할지 알 수 없으나 예고편 공개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앞서 해보기’ 참여자를 모집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