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렐즈가 애플 M칩 기반 맥OS에서 x86 윈도를 실행할 수 있는 업드레이드를 발표했습니다.
앞서 출시된 패러렐즈 데스크톱은 애플 M 칩에서 실행할 수 있었지만, Arm용 윈도만 실행할 수 있어 윈도 기능이 제한됐습니다.
하지만 패러렐즈 독점 에뮬레이션 엔진을 담은 패러렐즈 데스크톱 프로 20.2.0은 x86 기반 윈도나 리눅스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원칙적으로는 x86 운영체제를 설치할 수 없으나 패러렐즈 데스크톱의 가상 CPU가 5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로 인식해 x86 운영체제를 설치하고 실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비록 초기 기술 미리보기 버전이지만, 윈도 10, 윈도 11, 윈도 서버 2019 및 2022와 우분투 22.04.5, 쿠분투 24.04.1, 루분투 24.04.1, 데비안 12.4~12.8 리눅스도 설치할 수 있습니다.
다만 32비트 윈도 및 윈도 7, 윈도 8은 설치할 수 없고, 페도라는 불안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