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오는 7일 개막하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서 폴더블 OLED 디스플레이를 위핸 새 브랜드인 몽플렉스(Mont Flex)를 발표합니다.
삼성 디스플레이는 프랑스어로 산을 의미하는 MONT에 대해 Mechanically Durable(우수한 폴딩 내구성과 Opto-mechanically Flat(주름 없이 선명한 화면), Narrow Bezel Enabling(슬림한 베젤), Thin and Light(얇고 가벼운 디자인)의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갤럭시 폴드에 탑재된 첫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시작으로 7년 동안 폴더블 OLED 패널을 생산해 왔고, 최근 출시된 제품은 50만 회 접힘 등 내구성도 강화됐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접이식 OLED는 내년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 18 폴더블 제품군에도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어떤 디스플레이가 공급될지 미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