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BG2 팟캐스트에서 “미국과 비교해 중국 반도체 제조 기술이 나노초 차이로 뒤쳐져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까지 주6일 일하는 ‘996’ 문화의 중국이라는 강력하고 혁신적이면서, 배고프고, 빠르게 움직이고, 규제가 덜한 상대와 맞서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젠슨 황은 부작용도 있긴 하나 중국의 33개 성과 모든 주요 경제권에서 엄청난 내부 경쟁과 경제적 활력을 이끌어 낸 분산된 경제 시스템을 중국의 천재성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이 AI 칩을 절대 설계할 수 없다는 말은 미친 소리처럼 들렸고, 중국에서 못할 것이라는 제조는 중국이 가장 잘 하는 한 가지인데, 우리보다 2~3년 뒤쳐져 있다는 지적에 말도 안된다고 부인했습니다.
그는 이 말을 한 뒤에 나노초 단위로 자기들 뒤에 있다면서 반드시 경쟁에 나서야 한다는 점을 부각했습니다.
이 발언은 새로운 미국 수출 규정에 따라 수개월 동안 중단됐던 H20 AI GPU를 중국 고객사에 다시 공급하기를 희망하는 시점에 나온 것이어서 미국 정부가 어떻게 반응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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