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바이오 수지 하우징을 적용한 13인치 컬러 e페이퍼(EM13DX)를 전 세계에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삼성 13인치 컬러 e페이퍼는 식물성 플랑크톤에서 추출한 바이오 수지를 하우징에 적용한 것으로, 기존 석유 기반 플라스틱을 대체할 뿐만 아니라 제조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40% 이상 줄입니다.
특히 안전 및 지속가능성 인증 기관인 UL로부터 재활용 플라스틱 45%, 식물성 플랑크톤 기반 바이오 수지 10% 비율로 구성됐음을 확인받았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13인치 컬러 e페이퍼 디스플레이는 A4 용지와 비슷한 크기로 4대 3 화면비에 1,600×1,200 픽셀로 표시하고, 17.9mm 두께에 0.9kg의 무게로 원하는 위치에 가볍게 배치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및 iOS에서 실행하는 삼성 e페이퍼 앱을 통해 리모컨 없이 개인 장치에서 e페이퍼의 콘텐츠를 직접 업데이트할 수 있고, 클라우드 기반 콘텐츠 및 원격 장치 관리 플랫폼인 삼성 VXT 와도 호환됩니다.
삼성은 2월 3일부터 6일까지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ISE 2026에서 13인치 컬러 e페이퍼 디스플레이와 함께 20인치 모델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