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ES를 주최하는 소비자기술협회(CTA)가 미연방통신위원회(FCC)에 외국산 와이파이 업데이트 마감 시한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앞서 FCC는 국가 안보에 위협을 가한다는 이유로 외국산 와이파이 공유기에 대한 수입을 차단하고 이미 수입된 외국산 무선 랜 공유기는 2027년 3월 1일까지만 업데이트를 허용했습니다.
이에 CTA는 국가 안보 위협으로 간주되는 장비로부터 미국을 보호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목표를 지지한다면서도, FCC가 현재의 접근 방식을 명확히 하고 완화할 것을 촉구하는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CTA는 기존 승인된 장치에 대해 1년 이상 업데이트 및 패치를 할 수 있도록 해당 조항을 면제할 것과 무선 주파수 특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이상 부품 교체를 할 수 있도록 추가 면제도 요청했습니다.
FCC가 CTA의 요청을 받아들일지 여부는 미지수지만, 1년 뒤에 업데이트를 하지 못하는 와이파이 공유기는 보안에 취약해 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한편, FCC는 제조 시설을 미국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포함한 상세한 신청서를 제출하는 업체에 한해 단기 면제를 부여했는데, 현재까지 애드트란, 넷기어, 아마존 이로(Eero) 등 세 곳만 승인을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