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가 <코파일럿 키>를 잘못된 아이디어라고 인정하고 오른쪽 컨트롤 키 재매핑 옵션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3년 발표한 AI 비서 기능인 코파일럿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출시되는 새로운 윈도 11 PC에 코파일럿을 호출하는 전용 키를 넣도록 한 것입니다.
이때 오른쪽 <컨트롤 키>를 <코파일럿 키>로 교체하도록 권장했는데, 인증의 필수 요건은 아니었으나 다른 키로 재매핑하지 못하도록 제한했습니다.
그런데 마이크로소프트 지원 문서에 따르면 올해 말 윈도 11 업데이트를 통해 영향을 받는 고객들이 <코파일럿 키>를 오른쪽 <컨트롤 키> 또는 상황별 메뉴 키로 매핑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코파일럿 키 재매핑 결정을 내린 것은 단축키 조합 불편에 따른 작업 흐름을 방해하고, 보조 및 접근성 기술에 의존하는 이용자에게 불편을 초래했기 때문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키보드 옵션에 재매핑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지만, 이 키를 재매핑하면 왼쪽 <시프트 키>와 오른쪽 <컨트롤 키>를 조합하는 일부 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