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드퀘스트(SideQuest)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셰인 해리스가 문 닫은 소셜VR 플랫폼 ‘알트스페이스VR(AltspaceVR)’의 명칭 권리를 공식 취득해 올 가을 다시 연다고 7월 30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해리스는 레딧 게시글에서 사이드퀘스트가 최근 알트스페이스라는 이름의 권리를 사들였고, 이를 예전 못지않게 되살릴 열정과 경험, 뒷받침을 갖췄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올해 안에 2016~2017년 무렵의 알트스페이스 기능과 특성 상당 부분을 되살려 재출시할 것이라면서, 옛 알트스페이스 직원들과 초창기 핵심 이용자들로 꾸린 팀이 운영 방식과 우선 순위를 정하는 작업에 이미 착수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원년 콘셉트 디자이너를 포함한 옛 알트스페이스 팀원 여럿과 함께 로봇 아바타를 현대화하고 있고 새 알트스페이스는 커스텀 아바타도 쓸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알트스페이스VR은 개발자 에릭 로모(Eric Romo)에 의해 2015년 5월 공개된 메타버스 서비스로 2017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인수했으나 2023년 3월 서비스를 접었습니다.
해리슨은 과거 알트스페이스용 공간 제작 도구 ‘셰인즈 에디터(Shane’s Editor)’를 오큘러스 퀘스트1용 독립 앱으로 다시 만들었으나 메타에 거절당한 것을 계기로 사이드퀘스트를 창업했는데, 결국 알트스페이스VR를 소유하고 운영하게 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