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옥한 아마존 킨들에 구글 퀵셰어(Quick Share) 수신 기능을 얹은 오픈소스 프로젝트 ‘킨드셰어(Kindshare)’를 내놨다고 IT매체 해커데이가 8월 24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지난 해 출시한 퀵셰어는 애플 에어드롭(AirDrop)과 호환되는 즉석 콘텐츠 공유 기능으로 일부 안드로이드 장치를 제외하고 예상 밖의 기기인 킨들까지 닿은 셈입니다.
개발자 unrealJune이 개발한 킨드셰어는 설정을 마치면 퀵셰어 전송 목적지 목록에 킨들이 떠 안드로이드폰에서 무선으로 파일을 바로 보낼 수 있습니다.
다만 탈옥할 수 있는 킨들 기종과 펌웨어 버전이 필요하고, 코리더(KOReader) 같은 도구 설치와 PC를 이용한 기술적 설정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전체 단계는 깃허브(GitHub) 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하는데, 개발자는 펌웨어 5.13.6을 쓰는 킨들 보이지(Kindle Voyage) 기종만 전체 설정을 검증해 다른 기종과의 호환은 보장하지 않습니다.
킨드셰어는 아직 수신 전용이라 폰에서 킨들로만 파일을 보낼 수 있고 킨들에서 폰으로는 보낼 수 없으며, 들어오는 파일은 자동으로 수락되므로 보안 측면에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