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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컴퓨텍스 2020도 9월로 연기

대만에 진출한 글로벌 컴퓨팅 기업 및 대만의 중소 IT 제품과 기술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컴퓨텍스는 항상 5월 말에서 6월 초 사이에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렸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일정이 재조정됐습니다.

컴퓨텍스를 주관하는 대만대외무역개발위원회(TAITRA)는 올해 6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던 컴퓨텍스 2020을 9월 28일부터 30일로 일정을 변경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종전 나흘에 걸쳐 진행했던 이 행사는 사흘로 줄었습니다.

컴퓨텍스 측은 발표문에서 모든 참가자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타이페이 난강 전시 센터 및 2홀 (TaiNEX 2)의 전시 일정을 9 월 28일부터 30일로 조정하고 5G 및 커뮤니케이션, 스마트 솔루션, 게임 및 InnoVEX(스타트업)에 관한 발표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당초 예정된 개최 일정인 6월 2일부터 6일까지 온라인 컴퓨텍스를 개최하고 전 세계 구매자를 온라인으로 초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컴퓨텍스측은 전시 업체의 신제품을 발표하는 한편 글로벌 ICT 기업들이 웨비나를 통해 5G, AIoT 및 기타 스마트 기술 애플리케이션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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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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