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지난 해 자체 프로세서인 M1을 발표하고 이를 탑재한 맥 미니와 맥북, 맥북 프로, 아이맥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발표되지 않은 맥 제품군에 M1보다 더 고성능 프로세서를 써야 할 것으로 지적되어 왔는데요.
애플이 하반기에 출시할 맥 제품군을 위한 M2 프로세서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니케이 아시아가 보도했습니다.
니케이에 따르면 M2로 알려진 새로운 칩셋은 빠르면 7월부터 출하될 것으로 하반기 맥 신제품에 탑재될 것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니케이는 5나노 미터 플러스 또는 N5P 공정을 갖고 있는 TSMC에서 생산한다고 전했지만, M2 프로세서의 구체적 제원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