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가 1kg이 채 나가지 않는 13.3인치 초경량 노트북인 HP 파빌리온 에어로 13을 발표했습니다.
HP 파빌리온 에어로 13은 AMD 라이젠 7 모바일 프로세서와 라데온 내장 그래픽을 기본 처리 장치로 채택한 제품입니다.
2.5K 픽셀을 가진 16대 10 화면비의 13.3인치 디스플레이는 400니트의 밝기와 100% sRGB 색 재현력을 갖고 있습니다.
뱅앤올룹슨 오디오를 채택했고, HDMI 입출력 단자와 USB-A 2개, USB-C 1개 단자로 주변 장치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손받침 부분에 있는 지문 인식으로 잠금을 해제할 수 있고, 와이파이 6 및 블루투스 5.2(옵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43Wh 배터리로 최대 8.5시간 이용할 수 있고 30분에 50%를 충전하는 고속 충전 기술도 적용했습니다.
마그네슘 재질을 쓴 파빌리온 에어로 13에 쓰인 일부 재질은 재활용 및 바다에서 수거한 플라스틱을 활용했고, 포장재도 100% 재활용할 수 있다는군요.
7월 중 출시될 HP 파빌리온 에어로 13은 하반기 출시되는 윈도 11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HP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