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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가 직접 픽셀 스마트폰 수리하도록 부품 판매 시작한 구글

구글이 ‘수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지난 4월 발표에 이어 아이픽스잇과 함께 픽셀 스마트폰용 수리 부품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수리 부품은 픽셀2 시리즈부터 픽셀6 시리즈에 해당하는 화면과 배터리, 충전단자, 후면 카메라 및 접착제 등입니다.

각 정품 부품은 부품 단품 또는 아이픽스잇의 수리 도구와 함께 구매할 수 있고 아이픽스잇의 단계별 수리 방법을 따라서 고칠 수 있습니다.

아이픽스잇은 구글 픽셀 팀과 협력 이후 수리 가능성이 향상돼 픽셀3 이후 수리 가능 지수 10점 만점에 6점 미만의 스마트폰이 없었다고 밝혔는데요.

그만큼 수리 편의성이 높아진 만큼 이번 수리 도구 판매로 이용자가 직접 스마트폰을 수리해 더 오래 쓸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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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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