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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페이퍼 태블릿 ‘오닉스 북스 탭 울트라’ 등장

e잉크 장치를 출시해 온 오닉스가 10.3인치 e잉크 디스플레이를 얹은 e페이퍼 태블릿인 오닉스 북스 탭 울트라를 공개했습니다.

오닉스 북스 탭 울트라는 화면 갱신이 느린 10.3인치 e페이퍼를 실었음에도 빠른 새로 고침 알고리듬을 반영한 새로운 모듈을 탑재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 모듈에 담은 북스 슈퍼 리프레시(BSR) 알고리듬은 긴 스크롤로 빠른 화면 갱신을 해야 하는 웹브라우징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태블릿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냅드래곤 662 칩과 플레이 스토어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11을 탑재했고 4GB 램과 128GB 저장 공간 등을 갖췄습니다.

자석으로 탈부착하는 스타일러스 펜과 키보드를 쓸 수 있고, 6300mAh 대용량 배터리, TF 카드 슬롯,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등을 갖췄습니다.

오닉스 북스 탭은 600달러에 출시되지만 미국과 홍콩, 중국을 제외한 판매 국가는 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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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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