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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처럼 생긴 e북 리더 ‘북스 팔마’ 등장

e북 리더를 출시해 온 오닉스가 스마트폰처럼 길죽한 형태의 e북 리더인 북스 팔마(BOOX Palma)를 공개했습니다.

북스 팔마는 책 판형과 유사한 일반적인 e북과 달리 세로로 길죽하기 때문에 책보다 웹 기반 콘텐츠를 보는 데 더 적합해 보이는 제품입니다.

6.3인치 본체 크기를 가진 북스 팔마는 824×1,648 픽셀의 6.13인치 e잉크 카르트라 1200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조명 상황에 따라 색온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기본 제원은 퀄컴 옥타코어 프로세서와 6GB 램, 128GB 저장 공간 등을 갖췄고, 3,950mAh 배터리 등을 갖췄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안드로이드 11을 운영체제로 쓰고 있어 e북 앱 및 텔레그램, 왓츠앱 같은 모바일 앱도 실행하고, 후면에 1,600만 화소 카메라를 달아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무선 랜 및 블루투스 외에 이동 통신 기능은 갖추진 못했지만, 안드로이드 e북 장치라는 점에서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이는 북스 팔마는 280달러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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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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