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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현실 툴킷3를 오픈소스화하는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가 혼합 현실 관련 조직을 대폭 정리하면서도 오는 9월 혼합현실 툴킷3(MRTK3)를 출시할 것이라고 지난 3월 약속한 바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마이크로소프트가 MRTK3를 깃허브 내 독립 조직으로 이동한다고 마이크로소프트 테크커뮤니티에 공지했습니다.

MRTK는 혼합 현실용 응용 프로그램 및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개발 도구로 이미 홀로렌즈를 위한 도구로 쓰였습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홀로렌즈 관련 사업을 거의 중단한 데다, 대규모 감원을 통해 관련 조직을 정리하면서 MRTK의 미래는 매우 불투명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차기 MRTK3의 출시를 약속했는데, 결국 MRTK를 확장 가능한 독립 조직으로 권한을 이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MRTK가 깃허브로 이동하는 동시에 매직 리프와 퀄컴이 마이크로소프트와 동등하게 활동하는 MRTK 운영 위원회에 참가합니다.

매직 리프와 퀄컴이 참여함에 따라 홀로렌즈 사업 중단으로 쓰임새를 잃은 MRTK의 활용처를 찾게 된 것으로 보이는데, 마이크로소프트는 MRTK3를 9월 둘 째 주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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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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