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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11에서 안드로이드 폰을 웹캠으로 활용하려는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배포를 시작한 윈도 인사이더용 윈도 11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카메라를 활용하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이 기능은 휴대 장치의 카메라를 이용해 고화질 영상을 무선으로 윈도 11 PC에서 활용하는 것입니다.

특히 일부 기능 중에 전면 및 후면 카메라 간 전환, 중단 중 스트림 일시 중지, 모바일 모델에서 제공하는 효과 즐기기 등도 포함됩니다.

스마트폰을 웹캠으로 활용하는 기능은 드로이드캠 같은 외부 앱을 활용해야 했지만, 윈도 11에 내장된 기본 영상 프로그램에서 해당 기능을 쓸 수 있게 돼 더 많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윈도 11 인사이더 채널에 가입한 이용자는 윈도 11 및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휴대폰과 연결’ 최신 버전을 설치한 뒤 두 장치가 상호 접근할 수 있도록 설정해 주면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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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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