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전자가 지난 달에 출시한 G7 씽큐의 첫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LG 전자가 기능을 추가한다고 공약했거나 앞서 제공한 기능을 수정하고 새로운 보안 업데이트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새 업데이트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은 증강 현실(AR) 스티커를 비롯해 DTS 오디오 포맷 지원이 포함됐고, 후면 카메라로 동영상을 촬영할 때 화질 개선 및 사진 연속 촬영의 간격 축소, 야외 역광 사진의 밝기 개선이 이뤄졌습니다. USB OTG 연결 기능 향상 및 전원을 껐다가 켰을 때 밝기 부스트 모드를 유지하도록 조정하는 등 일부 기능을 개선했다는군요.
증강 현실 스티커는 움직이는 캐릭터나 글씨 같은 입체 디자인을 사진을 촬영하는 순간 넣어 상황을 연출하는 구글 렌즈의 기능으로 구글 픽셀 이외에 LG G7 씽큐에 처음 적용된다는군요. 업데이트를 모두 마치면 해당 기능이 카메라에 추가되고 이용자는 사진을 찍을 때 기능을 이용할 수 있지만, 더 많은 스티커를 적용하려면 구글 플레이에서 AR 스티커 팩을 다운로드해야 합니다.
LG G7 씽큐의 새로운 기능 업데이트는 현재 진행 중으로 G7 씽큐 사용자는 스마트폰의 업데이트 센터를 통해 지금 설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