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수많은 게이밍 그래픽 카드가 채굴용으로 전용되면서 그래픽 카드 품귀 현상에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엔비디아가 채굴만을 목적으로 하는 그래픽 카드를 만들 수 있는 암호통화 채굴 프로세서(CMP)를 발표했는데요.
엔비디아 CMP 가운데 HX30 프로세서를 탑재한 첫 기가바이트의 채굴 전용 그래픽 카드 사진이 등장했습니다.
비디오카즈에서 공개한 이미지는 두 개의 팬을 얹은 그래픽 카드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일반 그래픽 카드와 다르게 디스플레이 출력 단자가 없어 외부 디스플레이를 연결할 수 없습니다.
기가바이트에 탑재한 CMP 30HX는 6GB 램과 125W TDP로 초당 26MH의 속도로 이더리움을 채굴하지만, 이 제품의 출시일과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