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지난 해 가을 GTC 20에서 ARM 프로세서 기반의 PC 폼팩터에서 RTX 그래픽을 연동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그런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서 미디어텍(MediaTek)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봄 GTC 21 발표했습니다.
미디어텍은 이미 중급형 스마트폰 및 크롬북용 ARM CPU를 공급하고 있는 프로세서 기업인데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미디어텍 CPU 기반의 크롬북 또는 ARM용 윈도 PC에서 RTX 그래픽 프로세서를 탑재할 준비를 하게 됐습니다.
다만 이번 파트너십에 따른 실제 제품의 출시 여부는 알 수 없으며, 기존 x86 대비 성능도 아직 확인된 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