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주변 장치를 전문적으로 생산해 온 한미마이크로닉스가 2021년형 게이밍 기어 신제품을 발표했습니다.
4월 28일 오후 서울 63빌딩 63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한 제품 발표회에서 한미마이크로닉스는 게이밍 키보드와 마우스, 헤드폰, 전원공급장치 등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한미마이크로닉스는 종전 마닉 브랜드 외에 게이밍 스타일에 따라 모프, 워프, 메카 브랜드로 세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규모 전력을 요구하는 PC 그래픽 카드 추세에 맞춰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한 10여가지 전원공급장치도 공개했습니다.
한미마이크로닉스는 자체 개발해 가장 높은 80 플러스 효율 등급을 받은 고효율 전원공급 장치인 타이타늄 시리즈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또한 80 플러스 인증 외에 사이버네틱스, 에타, 람다 인증을 받은 전원공급장치들도 공개해 이용자의 선택권을 넓혔습니다.
한편 한미마이크로닉스는 독특하면서 기능성을 가진 PC 게이밍 케이스도 다수 공개했습니다.
특히 마이크로닉스 GX3 창과 GX3 문은 우리나라 전통 문양을 활용해 PC 케이스 전면을 꾸며 독창적인 느낌을 강화했습니다.
한미마이크로닉스가 발표한 2021 게이밍 신제품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자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6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