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된 차세대 바이오 액티브 센서는 기존 포토다이오드의 수를 줄이고 성능을 두 배로 끌어올리는 한편, 확보된 공간에 새로운 색상의 LED를 추가 탑재합니다.
노랑과 파랑, 보라, 극자외선 파장의 LED를 추가하면서 심박수, 수면의 질, 혈압, 혈중 산소 수준 및 스트레스 수준 등 건강 지표를 더 정확하게 측정합니다.
삼성전자는 고강도 운동 중 심박수 측정도 이전 버전에 비해 30% 더 정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무엇보다 일상 생활과 식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는 대사 건강 및 생물학적 노화를 나타내는 고급 당화 최종 산물(AGEs) 지수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이 지수는 만성 노화 관련 질환과 같은 추세를 예측해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취해야 할 조치를 이해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삼성전자는 차기 갤럭시 워치 시리즈에 이 센서를 쓸 것이라 예고해 7월 10일 공개되는 갤럭시 워치 7 시리즈에서 관련 기능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