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안드로이드 XR 안경을 마사(Martha)로 부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같은 사실은 구글 I/O 때 인스타그램에 올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미지를 찾아낸 SE라운드테이블을 통해 확인된 것인데요.
이 이미지는 구글 스마트 안경을 관리하는 컴패니언 앱을 촬영한 것으로 이 앱을 띄운 스마트폰에 구글 마사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정식 명칭인지 지금은 알 수 없지만, 적어도 구글 내부에서 마사라는 코드명으로 부르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어쨌거나 구글 스마트 안경도 픽셀 워치처럼 기능을 관리하고 설정을 조정하는 컴패니언 앱이 존재할 것이라는 점은 확인된 것 같습니다.